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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폴킴, '코미디빅리그' 10주년 특집 지원사격

장병호 기자I 2022.01.02 09:18:06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가 10주년 특집을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사진=tvN)
2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되는 ‘코빅’은 10주년 맞이 역대급 웃음 대잔치로 꾸며진다. ‘리얼극장 선택’부터 ‘러브 is 뭔들’까지 다시 보고 싶은 코너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양세형, 장도연 등 반가운 코미디언들은 물론 배우 유오성, 싱어송라이터 폴킴도 지원사격에 나선다.

‘리얼극장 선택’에서는 영화 ‘친구’를 패러디한다. ‘친구’의 주인공 배우 유오성이 깜짝 출연해 개그감을 방출한다. 유오성은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양세찬, 문세윤, 황제성과 한 팀인 듯 녹아들어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러브 is 뭔들’의 장도연, 양세찬은 기상천외한 소개팅 현장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두 사람은 여전한 찰떡 호흡을 자랑해 관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다. ‘왕자의 게임’에서는 양세형, 이진호, 문세윤, 최성민이 특급 재미를 공개한다.

‘오지라퍼’에서 이국주, 이상준은 ‘연인들의 권태기’를 주제로 치열한 남녀 토크 배틀을 벌인다.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출격해 권태기를 극복할 감미로운 보컬을 들려준다. ‘캐스팅’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이정수는 배역을 따내기 위한 불꽃 튀는 연기 전쟁을 선보이며, ‘깝스’에서는 한국 형사 김두영, 국제 경찰 ‘존슨 황’ 황제성이 주거니 받거니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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