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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비 측 "멤버 B양의 사생활 문란으로 해체" [전문]

김가영 기자I 2020.08.01 09:16:1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걸그룹 옐로비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그 이유로 한 멤버의 문란한 사생활을 짚었다.

옐로비(사진=소속사 제공)
옐로비 소속사 에딕션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팬카페를 통해 “2017년 데뷔한 옐로비가 3번째 디지털 앨범 ‘DVD’를 준비하면서 기존 멤버 전원교체를 하면서까지 옐로비를 이어나갈 생각이 있었지만, 멤버 B양의 사생활 문란을 비롯해 회사와 각 멤버들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부 회의 결정 끝에 해체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류희, 애니, 아리, 소예, 설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옐로비는 2017년 싱글 앨범 ‘딸꾹’으로 데뷔해 ‘티날까봐’, ‘DVD’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다음은 소속사 에딕션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2017년 데뷔한 옐로비가 3번째 디지털 앨범 ‘DVD’를 준비하면서 기존 멤버 전원교체를 하면서까지 옐로비를 이어나갈 생각이 있었지만, 멤버 B양의 사생활 문란을 비롯해 회사와 각 멤버들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부 회의 결정 끝에 해체를 하게 됐습니다.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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