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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8년 만에 화보를 찍게 된 계기를 이 같이 밝혔다. 안영미는 “모델놀이. 30대 초반에 누드 사진을 찍고 38살에 다시 한번 세미누드를 찍어봤어요”라면서 “어릴 땐 마냥 마른몸이 좋은 줄 알고 굶으며 살 빼다가 온갖 질병에 시달렸다. 운동만큼 장점 많은 취미는 없는 것 같다. 건강을 위해서 우리 인둥이(인스타 친구분들을위해 내멋대로 애칭만들어봤음)들 함께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영미가 공개한 여러 비하인드 컷에서 그는 탄탄한 몸매와 모델 같은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안영미는 2013년에도 과감한 올누드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안영미는 당시 화보와 이번 화보를 비교해 “그땐 무조건 마르면 예쁜 줄 알고 무리해서 굶어가며 몸을 만들었다. 이번엔 내 몸을 먼저 생각하면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좀 다를 거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방송에서 저는 흥청망청 막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 뒤에서는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의외의 안영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