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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간미연♡황바울, 오늘(9일) 결혼…3년 열애 결실

김가영 기자I 2019.11.09 00:35:09
간미연(오른쪽) 황바울(사진=모더니크 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부부가 된다.

간미연, 황바울은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간미연은 라디오에 출연해 “많이 우울했었다. 하지만 뮤지컬을 하고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밝아졌고 외향적으로 변했다”며 황바울을 향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간미연(오른쪽) 황바울(사진=모더니크 스튜디오)
1997년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06년 그룹 해체 후에는 솔로로 변신해 ‘파파라치’, ‘미쳐가’ 등의 곡을 선보였다. 이후 드라마 ‘킬미, 힐미’, ‘무림학교’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간미연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룹 프리즈, 드림아이로 활동한 황바울은 ‘에디슨탐험대’, ‘생방송 톡톡보니하니’, ‘모여라 딩동댕’에 출연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다수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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