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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유토, '앙증+설렘' 100배 첫 데이트

박미애 기자I 2014.06.14 09:22:50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드디어 ‘국민 베이비’ 추사랑과 유토의 디즈니랜드 데이트가 성사됐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1회에서는 다섯 가족들 각각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친해지길 바라’ 편이 방송된다. 이중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유치원 단짝친구 유토와 깜찍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사랑이는 유토에게 전화를 걸어 단둘이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다며 수줍은 데이트 신청(?)을 한 바 있다. 유토는 베이비 시터의 휴가로 사랑이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돼 유토와 사랑이의 ‘특급 데이트’가 성사됐다.

아침부터 사랑이는 유토와 디즈니랜드 갈 생각에 연신 ‘방긋방긋’하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다. 평소에 잘 입지 않는 롱 원피스를 꺼내 입고, ‘공주님 포즈’를 선보이는 등 부푼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사랑이의 모습에 보는 이들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엄마 야노시호는 사랑이에게 유토를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해 주기에 이르렀다. 다름아닌 “쉽게 뽀뽀하지 말라”는 것.

야노시호의 비법을 전수받은 사랑이는 유토와의 디즈니랜드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을까? 추사랑과 유토의 엉뚱 발랄한 디즈니랜드 첫 데이트는 1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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