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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슈퍼스타K6' 분당 지역예선 '잠정 연기'

김은구 기자I 2014.04.19 12:40:06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슈퍼스타K6’ 예선이 잠정 연기됐다.

CJ E&M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Mnet ‘슈퍼스타K6’의 분당 지역 2차 예선이 여객선 세월호 상황과 관련해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19일 밝혔다.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분당 지역으로 참가를 신청한 1차 예선 합격자 전원에게 유선으로 예선이 잠정 연기됐음을 알리고 있다. 또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이 같은 사실을 고지한다는 방침이다.

CJ E&M 측은 “여객선 ‘세월호’ 탑승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행사 잠정 연기에 관한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6’는 지난 3월부터 일본, 미주, 부산 등지에서 지역별 예선을 진행해왔다. 내달 3일 인천, 6일 청주 등을 거쳐 7월초 서울 예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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