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배동성 딸 배수진 '돌싱' 고백…"이혼 6개월차, 성격 많이 바뀌어"

김보영 기자I 2020.11.28 09:10:5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나탈리(본명 배수진)가 ‘우리 이혼했어요’에 등장해 ‘돌싱’이 된 후의 심경들을 고백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지난 27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배동성의 딸이자 유튜버인 나탈 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고기와 유깻잎은 모처럼 데이트에 나섰다. 그러나 최고기가 게스트와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했고 유깻잎은 “설마 여자?”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최고기는 “그 분도 돌싱”이라며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어린 아들과 함께 등장한 이는 다름 아닌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었다. 배수진은 현재 방송명 나탈리로 개인방송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최고기와는 이미 몇 차례 합방을 진행한 적 있었다. 나탈리와 유깻잎도 서로 인사를 나눴지만 VCR을 지켜보던 김원희는 유깻잎이 어딘가 씁쓸한 표정임을 포착했다.


더군다나 나탈리의 아들 래윤이 최고기를 ‘아빠’라고 불러 모두를 당황에 빠뜨렸다. 김새롬은 강남, 이상화 부부가 비밀 연애 당시 반려견 때문에 탄로났다는 이야기가 떠오른다고 했으나, 나탈리는 아이가 남자들에게 아빠라고 부른다며 해명했다.

나탈리 역시 최고기, 유깻잎과 비슷한 시기 이혼해 현재 이혼 6개월차라고 밝혔다. 나탈리는 유깻잎 앞에서 “이혼하고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며 “원래 부정적인 사람이었는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많이 행복해졌다고 해야 하나”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유깻잎 역시 “이혼하고 느낀 건데 저희가 한창 다툼이 많을 때 서로가 ‘잠깐 떨어져 있을래’ 얘기한 적이 있었다. 본집 내려가 있을 때는 사이가 엄청 좋은 거다. 그런데 그걸 저희가 못했다. 그런 걸 잠깐 해봤으면 이혼을 했을까, 이런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나탈리는 이에 “저는 신혼집이 원룸이었다. 방이 하나고 거실도 없으니까 그것 때문에 많이 싸웠던 것 같다”고 개인 공간이 없어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나탈리는 이어 “우리 부모님도 이혼했다. 그런 걸 보고 더욱 이혼하면 안되겠다 싶었다”며 “그래서 오빠에게 부탁했다. 이혼해도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마음이 있는 건 아닌데 자식을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또한 나탈리는 유깻잎에게 “결혼을 다시 할 생각 있냐”고 물었고, 유깻잎은 이에 “그럼 제가 기억력이 안좋은 것 아닐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최고기는 한창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사이 끼어들었다. 유깻잎은 전 남편 최고기가 나에 VCR을 지켜보던 일동 모두 신선한 긴장을 느꼈고, 방송이 종료된 후 나탈리도 돌아가자 최고기와 유깻잎은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기며 묘한 기류를 풍겼다.

한편 나탈리는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2018년 결혼했다가 최근 이혼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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