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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남궁민의 힘?…한달만에 10%대 시청률

김윤지 기자I 2019.06.15 10:06:41
사진=‘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8.6%, 10.8%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 분이 기록한 8.1%, 9.0%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지난 5월 17일 방송 분이 10.2%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졌던 시청률은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터파크로 이른 바캉스를 떠난 이시언의 휴일과 혼자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낸 남궁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시언은 비성수기의 워터파크를 찾아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침부터 손수 과일 도시락을 준비하며 한껏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감자 칼로 참외를 깎고 큼직하게 잘라 테트리스처럼 끼워 넣는 수준으로 도시락통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워터파크에 도착한 이시언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한적한 워터파크에서 정체 모를 춤사위를 벌이는가 하면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을 즐기며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행복해했다.

남궁민은 분주한 듯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다. 한강 경치를 바라보며 아침 식사를 마친 그는 곧바로 저녁 식사에 초대한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게임을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는 준비한 퀴즈쇼를 집안 곳곳에서 예행 연습하며 혼자서도 한껏 즐거워했다.

이어 집을 나선 남궁민은 바쁜 일정 중 헬스장을 방문했다. 이후 꽃과 음식들을 구매 후 집으로 귀환, 수준급 꽃꽂이를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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