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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HYO’ 효연, 리믹스 앨범 베일 벗는다…Top DJ 3인방 조합

장구슬 기자I 2019.02.23 06:00:00
효연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DJ HYO(소녀시대 효연)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Punk Right Now’(펑크 라이트 나우) 리믹스 앨범이 공개된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Punk Right Now’ 리믹스 앨범은 레이든(Raiden), 마도(Madeaux), 큐로(KUURO) 등 DJ 3팀이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3가지 리믹스 버전을 만날 수 있어,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울트라 뮤직페스티벌 마이애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 등으로 주목 받은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 ‘2016 주목할 톱 아티스트’, 영국 DJ 전문 잡지 ‘DJ 맥(DJ Mag)’ 등에 이름을 올린 영향력 있는 DJ 마도, 세계 최대 베이스 뮤직 레이블 ‘몬스터캣(Monstercat)’ 소속 프로젝트팀 큐로가 참여, 일렉트로 하우스 기반의 팝 댄스곡 ‘Punk Right Now’를 각각 덥스텝 하우스, 테크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등 개성 넘치는 사운드를 새롭게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효연은 지난해 4월 첫 디지털 싱글 ‘Sober’(소버)를 통해 DJ HYO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린 데 이어, 11월에 발표한 ‘Punk Right Now’로 미국 아이튠즈 일렉트로닉 차트에서 음원과 뮤직비디오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DJ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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