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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틀 브라더! 하느님의 축복으로 둘이서 아주 오래 예쁜 사랑 키워가며 행복하게 살아. 그리고 나중에 예쁜 애기도 한 방에 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 김태희와 단정한 정장을 입고 있는 새 신랑 비, 그리고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비와 김태희는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성당에서 가족과 절친한 지인들만을 초대해 혼배미사를 올리며 조용하고 경건히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