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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는 8일 전국시청률 30.1%를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회를 방송한 ‘전설의 마녀’는 한지혜를 비롯해 하연수, 고두심, 오현경의 해피엔딩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극중 신화그룹에 복수심을 품고 똘똘 뭉쳐 재기에 성공, ‘악의 무리’를 징벌한다는 내용을 그린 ‘전설의 마녀’는 끊임없는 ‘막장 논란’ 속에도 방송 후반부 빠른 전개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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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는 출생의 비밀, 무리수를 둔 복수 구도, 쫓고 쫓기는 지지부진한 내용 전개에도 배우들의 호연과 분위기 전환이 된 유머 코드 등으로 시청률을 꾸준히 높였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막장 성공의 전설이 ‘마녀들’의 이야기에서도 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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