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괜찮아 사랑이야' 이동하, 수준급 노래 실력..'女시청자 심쿵'

강민정 기자I 2014.08.07 07:24:56
괜찮아 사랑이야 이동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예 이동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인 이동하는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그 여름, 사랑이 분다’ 콘서트에 참가한 윤철(이동하 분)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극중 윤철의 콘서트장에 온 해수(공효진 분), 재열(조인성 분), 동민(성동일 분), 수광(이광수 분)은 윤철의 통기타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봤다. 이동하는 뮤지컬 배우답게 이 장면에서 그 동안 브라운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재열과 해수는 창너머로 윤철과 해진이 다정하게 서로를 안고 윤철은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면서, 해수가 윤철과 해진의 결혼을 반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재열은 “둘이 키스한다?”라는 말을 하자, 윤철과 해진은 애절한 듯한 키스를 했다.

이동하는 윤철 역을 통해 정신분열증 환자인 부인 해진을 위험 상황에서도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이며, 인내와 고통 속에서도 사랑의 힘으로 지켜내며 로맨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 관련기사 ◀
☞ '해적', 개봉 첫날 27만 관객 동원..'명량' 관객 파이 넘봤다
☞ 조윤호, 흑백 화보 공개..댄디+세련, 당황스러운 '멋짐'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장나라 기억해냈다 ‘오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