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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꽃남' 스페셜 덕에?...6주 만에 '정상'

양승준 기자I 2009.03.03 07:55:19
▲ MBC '에덴의 동쪽'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에덴의 동쪽’이 KBS 2TV ‘꽃보다 남자’ 스페셜 방송으로 인해 반사 이익을 톡톡히 보며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2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24일 방송이 기록한 25.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에덴의 동쪽’은 이날 ‘꽃보다 남자’ 스페셜 방송이 기록한 21.8%보다 4.1%포인트 앞선 시청률을 기록해 6주 만에 월화극 왕좌를 되찾게 됐다.

최종회를 2회 앞둔 ‘에덴의 동쪽’은 이날 신태환(조민기)이 동욱(연정훈 분)과 동철(송승헌 분)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악랄한 음모를 꾸미는 내용이 방송돼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에덴의 동쪽’과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김수현 스페셜 ‘은사시나무-1편’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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