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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배용준, ‘태왕사신기’ 촬영 중 또 중상

이민희 기자I 2007.11.25 13:36:18
                       

[이데일리TV 이민희PD]한류스타 배용준이 MBC 블록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 촬영 중 또 다시 중상을 입었습니다.

10월24일 ‘태왕사신기’ 촬영을 하다 상대 배우의 칼에 맞아 오른손 검지 인대가 끊어지는 중상으로 접합수술을 받고 깁스를 한 채 촬영을 해온 배용준은 이달 초에는 촬영 중 척추 신경이 손상되는 부상을 당했는데요.

당시 배용준은 제주도 세트에서 촬영을 하다 와이어에 의지해 위에서 내려오는 스턴트맨과 부딪쳤고 이로 인해 척추 신경 손상과 함께 한쪽 어깨 인대가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태왕사신기’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배용준은 수술을 미룬 채 하루에 수차례씩 진통제를 맞아가며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왕사신기’ 촬영이 끝난 뒤에는 수술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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