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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혜, 정은아 이어 '경제 비타민' MC 발탁

박미애 기자I 2007.10.30 11:31:36
▲ KBS 2TV '경제 비타민'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방송인 진양혜가 KBS 2TV '경제 비타민'의 새 여자 MC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진양혜는 31일 녹화부터 정은아에 이어 신동엽과 함께 '경제 비타민'의 진행을 맡는다. 11월5일 첫 방송 예정.

제작진은 "'경제 비타민'은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해야 하는 만큼 방송과 CF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정도로 '끼'가 있는 진양혜가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새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진양혜는 1993년 KBS 19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도전지구 탐험대', '생방송 전국은 지금'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0년부터는 프리랜서를 선언,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손범수 아나운서의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오랜만에 KBS로 돌아온 진양혜는 "나는 초등학교 6학년,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주부다. 오랜만에 친정에 돌아와 주부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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