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경기도 군포 역전시장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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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당시 부부가 운영 중인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은 양념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프라이팬을 사용해 요리를 진행해 논란이 됐다. 부부 사장은 “프라이팬은 언제 닦나?”라는 질문에 “소스가 많이 묻었을 때 닦는다. 하루에 한 번 닦거나, 음식이 나가는 횟수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으며, “어제와 오늘 프라이팬을 안 닦은 건가?”라고 묻자 우물쭈물하며 답하지 못했다.
백종원은 식탁에 앉아 이 상황을 모르고 음식을 기다렸고, 음식을 먹으려는 찰나 정인선이 급하게 뛰어가 백종원의 시식을 막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와 관련, 4월1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솔루션에 앞서 대청소에 돌입한 치킨바비큐&불막창집 모습이 담긴다. 예고 영상에서 백종원은 가게 위생상태를 확인하곤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그냥 장사 중단하세요. 큰일 나요. 이거 사고 나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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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손길이 닿아 치킨바비큐&불막창집은 대변신할 수 있을까. 새롭게 태어난 불막창집의 모습은 4월1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