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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화창한 날씨를 만끽한 백진희는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조명 없이도 그림 같이 아름다운 화보 컷을 완성했다. 또 깜찍한 단발 헤어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진희는 “작품을 쉴 때도 부지런히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편”이라며 “요리나 꽃꽂이를 배운 적도 있고 요즘은 강아지를 입양해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봉사 활동도 꼭 다녀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서 백진희는 “봉사 활동을 통해 내가 얻는 것이 더 많다. 긍정적인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물질적인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백진희의 매혹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