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는 7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출연작 ‘장산범’의 스태프 중 두 분이 같은 방을 쓰셨는데 대낮에 침대 밑에서 여자아이를 동시에 봤다고 하더라”며 “여자애가 ‘하나, 하나’라며 하나 밖에 못 세는 아이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낮에 일어난 일이라 두 분이 동시에 보고 너무 놀랐다”며 “다음날 방을 바꿨는데 그 뒤엔 괜찮았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염정아는 “귀신을 봤으니 출연작에 대박이 나지 않겠냐”며 은근히 기대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오는 17일에 개봉하는 영화 ‘장산범’에 출연한다. 영화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이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