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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설 특선영화]'명량'

박미애 기자I 2016.02.06 06:00: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스크린 흥행작이 설 연휴 안방극장을 찾는다. 긴 연휴에 비해 예년만큼 영화 수가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장르, 다양한 소재의 영화가 편성됐다. 지상파 3사가 마련한 설 특선영화를 살펴봤다.

◇KBS2 ‘명량’ 오후 10시35분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왜군의 330척 배에 맞서 12척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선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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