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총허용어획량(TAC)제도 규정에 따라 어획·어종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흉상어, 철갑둥어, 고래상어 등 특이해양생물이 최근 동해안에 나타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8월 3일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앞바다 정치망에서 몸길이 93cm의 흉상어가 잡혔다. 이어 9월 15일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앞바다 연안자망에는 철갑둥어가 걸려들었다.
몸길이 11cm의 철갑둥어는 노랑과 검정의 화려한 색상을 띈다.
|
고래상어는 현존하는 어류 중 덩치가 가장 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이다.
|
이채성 FIRA 동해지사장은 “기후 온난화로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동해안에서도 다양한 아열대, 열대성 어종이 수시로 출현하고 있다”며 “수산생물의 변동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스타워즈 레이아 공주의 `비키니 노예복`, 이렇게 고가일 줄이야
☞ `힐링캠프` 주진우 통편집.. 이승환 "`그 누군가` 이해안가"
☞ 김산호 "영어교사와 교제중"-이기우 "이청아, 사귈수록 매력적"..♥공개
☞ 박준형, 가희에 "언제 연예인 됐어?".. 여전히 냉동인간
☞ 한그루, 제시 집들이서 청첩장 전해.. 한채아 등 인증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