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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통 큰` 새해 인사 "100억 부자 되세요"

조우영 기자I 2012.01.22 11:14:47
▲ 티아라(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설날을 맞아 팬들에게 `통 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설날을 하루 앞둔 22일 티아라는 자기앞수표 100억 원짜리가 인쇄된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며 "새해 부자 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기원했다.

티아라는 한복을 입고 모두 똑같은 포즈로 전하는 새해 인사의 기본 틀을 깨고 싶다는 생각에 이번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까지 직접 냈다.

앞서 한차례 `돈다발` 설 인사를 전하기도 했던 티아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울 모처 사진 스튜디오를 또 다시 빌려 이날 0시부터 오전 2시까지 촬영에 임했다.

한편 티아라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러비더비`로 2주 연속 트로피를 품에 안은데 이어 지난 14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를 기록, 순위가 매겨지는 3사 음악 프로그램을 석권했다.

1월3일 발매된 티아라의 `러비 더비`는 21일 현재까지도 주요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머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티아라는 지난 19일 열린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롤리폴리`로 디지털 음원상을 받아 `음원 강자`의 명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 티아라(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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