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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파이널 생방송 진출 팀 확정…데뷔조 탄생 임박

김현식 기자I 2024.03.23 10:02: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파이널 생방송 진출팀들이 가려졌다.

22일 방송한 Mnet ‘빌드업’에서는 세미파이널 신곡 미션 끝에 ‘동업자들’(박제업, 배인, 이동훈, 전웅), ‘워터파이어’(WATERFIRE)(선율, 강하윤, 우무티, 최수환), ‘훈민제빛’(제이창, 빛새온, 승훈, 김민서) 총 3팀이 파이널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등장한 ‘훈민제빛’ 팀은 ‘플라워‘(Flower)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모두 잡으며 심사위원 점수, 현장 평가단 점수,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세미파이널 최종 1위에 올랐다.

‘어느 날’(Someday)을 부른 ‘워터파이어’ 팀은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유일하게 발라드곡으로 무대를 꾸민 이들은 목소리와 화음만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하며 파이널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동업자들 팀은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보컬 실력을 뽐내며 안무가 최영준이 짠 안무까지 소화했고, 세미파이널 3위로 ‘빌드업’ 파이널리스트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유앤드아이’(You&I) 무대로 에너지를 발산한 ‘밀키 업’(MILKY-UP)(정수민, 김서형, 이건우, 최하람) 팀은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빌드업’을 떠나게 됐다.

‘빌드업’은 최종 데뷔조 탄생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파이널 무대는 오는 29일 밤 10시 10분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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