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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김윤지, 예비 시부모님은 이상해·김영임

김가영 기자I 2021.07.07 07:05:18
김윤지(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NS윤지로 활동했던 배우 김윤지가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의 며느리가 된다.

지난 6일 더팩트는 김윤지의 예비신랑이 이상해(본명 최영근) 김영임 부부의 첫째 최 모씨라고 보도했다.

NS윤지와 최 씨는 부모들끼리 워낙 가까운 지인으로 알고 지낸 터라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1년 전부터 이성적인 만남을 가져 결혼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더팩트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측근들에게 NS윤지에 대해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하고 예쁜 딸같은 며느리”라고 자랑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NS윤지는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NS윤지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면서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면서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2009년 솔로 가수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윤지는 배우로 전향한 후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tvN ‘마인’ 재스민으로 출연해 연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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