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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앞서 “팀 주치의인 코코 이튼 박사가 최지만의 무릎을 진찰했다”며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확실한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이 무릎 통증을 호소한 건 스프링캠프 시작 후 두 번째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시범경기 초반 세 경기에 결장했고 13일 경기도 출전하지 않았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최지만의 상태를 크게 걱정하진 않는다”면서도 이번 검진을 통해 통증의 원인과 정도 등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