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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뮤직,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온라인 콘서트 취소

김현식 기자I 2020.12.22 08:13: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에버모어뮤직이 온라인 콘서트를 취소했다.

에버모어뮤직은 “23일 진행하려던 온라인 콘서트 ‘에브리 타임 - 집콕 크리스마스’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에버모어뮤직 소속 그룹 보이스퍼(정대광, 정광호, 김강산, 민충기)와 가수 아이반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에버모어뮤직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보호하고, 혹시 모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연 취소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기다리셨을 팬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결정인 만큼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른 시일 내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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