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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입대' 온유 "잠시만 안녕" 손편지·삭발영상 남겨

박미애 기자I 2018.12.10 07:55:4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샤이니 온유가 입대 전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를 남겼다.

온유는 10일 샤이니 인스타그램에 삭발하는 영상 및 사진, 입대 소감을 적은 손편지를 게재했다. 온유는 “제가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온유는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라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저는 앞으로도 노래를 계속할 테니 가끔 생각나면 다시 제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돌아와서 다시 인사 드릴게요”라며 그간 팬들에게서 받은 지지와 응원을 고마워했다.

온유는 이날 현역으로 비공개 입대한다. 그는 지난 5일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블루’(BLU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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