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는 지난 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백지영의 히트곡 ‘내귀에 캔디’, ‘그여자’, ‘사랑안해’, ‘잊지말아요’, ‘총맞은 것처럼’ 총 5곡을 메들리로 불렀다. 또 메들리의 마지막 가사를 “지영언니 순산하세요”라고 개사해 불렀다.
백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스케’(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러블리즈가 이런 선물을“라며 ”고마워요 자느라 본방사수 못 한게 원통할 뿐. 얘들아 순산할게. 정성스러워서 눈물핑”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