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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3일 만에 100만 돌파

이정현 기자I 2015.07.05 08:51:58
극장가서 순항 중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빠른 속도로 누적관객을 쌓고 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토요일인 4일, 51만83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53만4009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한 이 작품은 3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좌석점유율과 예매율이 높아 당분간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 영화 ‘연평해전’은 같은 날 40만80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다. ‘쥬라기 월드’와 ‘극비수사’ ‘소수의견’이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인기 프랜차이즈인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 영화다. 한국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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