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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입고 거리나선 PETA 회원들, 핫도그 손에 들고..

김민화 기자I 2015.05.23 00:00:01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세계적인 동물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의 여성회원들이 21일(현지시간) 비키니 차림으로 미국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채식 홍보에 나섰다.

비키니 차림으로 야채 버거 홍보에 나선 PETA 여성 회원들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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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야채로 만든 버거와 핫도그를 들고 점심시간에 맞춰 몰려든 행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한편, PETA는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1980년 설립된 단체다. 전 세계 200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물실험이나 모피 농장, 공장식 축산 등에 반대하며 다양한 동물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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