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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정형돈이 성혁을 정식 멤버로 발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혁은 예고 없이 집을 급습, 집안 곳곳을 탐색하는 정형돈을 상대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리는가 하면 세 번째 대결 상대인 ‘춘천 테니스 동호회’와의 경기에서 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발휘, 거침없는 스매싱 폭격을 날리며 예체능 팀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우리동네 예체능’에 첫 출연해 허당 매력을 발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성혁은 몸을 아끼지 않는 화끈한 퍼포먼스와 예상치 못한 반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역시 인간사이다’라는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성혁은 예체능 테니스팀의 고정 멤버로 합류, 매주 ‘일당백’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혁은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1 일일극 ‘당신만이 내 사랑’의 주인공 이지건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