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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이범수-임시완, 형제 사실 모른 채 만났다

연예팀 기자I 2014.06.03 06:54:41
‘트라이앵글’ 9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범수와 임시완이 만났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9회에서는 서로가 형제라는 사실을 모른 채 마주하는 장동수(이범수 분)와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회장(김병기 분)과 만난 장동수는 고복태(김병옥 분)를 잡기 위한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어 장동수는 윤회장에게 “회장님과 고복태는 어떤 관계냐?”라고 물었고 이에 윤회장은 “그놈하고 얽혀 있다는 것 자체가 내 부끄러운 과거다. 악연이라고 해두겠다”라고 얼버무려 장동수에게 의문을 안겼다. 과거 윤회장이 고복태를 이용해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보고를 받았던 것.

그때 윤회장의 양아들 윤양하가 들어왔고 윤회장은 장동수에게 양하가 고복태와의 싸움을 맡게 될 것임을 알리며 소개해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복태가 장동수를 납치, 무차별 폭력을 가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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