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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 무관중 공연 중계 ‘힘콘’(힘내라 콘서트)인 서울시무용단의 ‘놋’(N.O.T)의 무대 모습. ‘거기 아무도 없어요?’(No One There?)의 약자인 ‘놋’은 치매에 걸린 80살의 할머니가 10살 소녀가 되어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아빠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 무대에 출연하는 어린이가 박명수 딸 민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민서는 엄마 한수민 씨를 닮은 외모와 탄탄한 무용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박명수는 라디오를 통해 “딸이 한국 무용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초등학생이지만 콩쿨 앞두고 밥도 안 먹고 밤을 새면서 열심히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