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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작진에 따르면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여행을 즐기고 있던 홋카이도에 깜짝 방문했다. 이때 야노 시호가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선 것. 야노시호는 눈밭에서 양손을 입가에 대고 “오겡끼데스까?”를 외쳤다. 이를 본 추성훈과 사랑이는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
야노시호는 두 사람과 이날 열기구도 탔다.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순간 아이처럼 들뜬 야노시호는또 다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어 다시 한 번 남편을 당황하게 했다. 사랑이는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웃음을 터뜨려 화답했다. 추성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아내의 장난을 받았다.
이번 녹화는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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