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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윤소이 첫등장, 냉철 카리스마 ‘눈길’

연예팀 기자I 2013.03.14 07:25:04
(사진=KBS2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아이리스2’ 윤소이 첫등장, 냉철 카리스마 ‘눈길’

윤소이가 ‘아이리스2’에 첫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9회에서는 배우 윤소이가 북한 엘리트 간첩 박태희로 첫 등장,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날 중원(이범수 분)은 남북 통일 회담의 북측 호위총괄로 등장했다. 그리고 남측에서 보낸 선물을 위장해 독가스를 반입, 함께 참석한 북측 인사들을 죽이고 북측 대표인 권영춘(안승환 분)은 어딘가로 숨겨버렸다. 남측 테러집단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꾸민 것.

이어 권영춘을 안전하게 숨겨주고 호위해 줄 인물로 태희가 나타났고 첫 등장부터 싸늘한 눈빛을 선보여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한편 극중 박태희는 서울 명문대 학생회장 출신이었지만 북한 요원 중원을 만난 후 북한의 특수 훈련과 대테러 훈련까지 받고 간첩 활동을 펼치는 묘령의 엘리트 간첩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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