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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뜬' 정형돈 "인테리어 업자한테 몇 번이나 '눈탱이' 맞아"

김보영 기자I 2023.03.15 07:21:43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기억을 떠올렸다.

지난 14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에서는 정형돈과 안정환, 김용만, 김성주가 가우디의 역작으로 불리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압도적 규모와 독특한 구조에 감탄을 연발했다. 정형돈은 “우와 어떻게 다 설계를 이렇게 해 어떻게 설계대로 이렇게 또 지었을까. 대박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난 인테리어 업자한테 몇 번이나 ‘눈탱이’ 맞았는데”라며 과거 인테리어와 관련해 좋지 않았던 기억을 소환해 웃음을 유발했다.

좁은 계단이 등장하자 안정환은 내려가면서 “형돈이 너 좀 더 살 쪘으면 여기 못 내려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형돈은 “그나마 살을 좀 빼서 (지금) 내려가는 거지”라고 당당히 맞받아쳐 폭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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