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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배수진, "딸 갖고 싶다" 남친에 "안 낳고 싶어"

김가영 기자I 2023.02.07 06:58:08
‘결혼 말고 동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동성 딸 배수진이 남자친구와 출산에 대해 동상이몽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배수진과 배성욱의 동거 생활이 공개됐다.

성욱은 “딸이 너무 갖고 싶다”고 털어놨고 배수진은 “솔직히 말하면 안 낳고 싶다. 래윤이로만 끝내고 싶다”고 말했다.

수진은 “어렸을 때 낳았지만 래윤이 낳고 힘들었다. 1년 동안 출혈이 있었다. 그러니 마르고. 뼈도 약해지고”라며 “우리가 아이를 낳으면 내가 힘든 걸 또 겪어야하는 것 아니냐.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빠를 생각하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성욱은 “우리가 아이를 낳으면 무조건 딸이라고 하면 더 얘기를 해볼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것도 아니고 그런 생각이라는 걸 잘 아니까 너에게 맞춰야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수진은 “래윤이도 여동생을 가지고 싶다고 얘기를 한다”고 고민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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