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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드라마 촬영 중 10kg 쪄… 왕대륙→왕돼륙 불려"

윤기백 기자I 2022.09.22 07:01:02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이장우가 드라마 촬영 중 체중이 10kg 늘어나 난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장우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서 “주말드라마 하면서 초반에 78kg였다가 나중에 88kg로 체중이 늘어난 적이 있다”며 “극중 이름이 왕대륙이였는데 왕돼륙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또 “음식 먹을 땐 굉장히 진지하다. 내일 무엇을 먹을까 하루 종일 고민한다”며 ‘가루왕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MSG가루 정보를 대방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장우는 최근 들어 단식 전도사가 됐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단식을 하고 있는데, 한번 세게 하고 간헐적 단식을 조금 하는 편”이라며 “한때 단식원도 찾아봤지만 현재는 집에서 하고 있다. 막상 해보니 되더라. 7일까지 단식을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이장우는 “물만 먹고 단식을 하는데 3일 차부터 개운해진다”며 “1년에 한 번 정도는 단식을 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단식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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