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강예원과 찍은 19금 영화 후 공백기.. 골프 사업했다"

정시내 기자I 2015.10.28 07:39:39
슈가맨 구본승.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가맨’ 구본승이 강예원과 찍은 영화 ‘마법의 성’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구본승과 밴드 줄리엣이 출연했다.

이날 구본승은 “마지막 음반 같은 경우엔 제가 직접 프로듀싱을 하고 작곡, 작사까지 참여했지만, 시간이 지나서 보니까 내 역량 부족 같더라”면서 “나라도 음악을 안 살 것 같아서 조금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19금 영화 찍고 좀 쉬어야겠다고 했는데 휴식기가 너무 길어졌다”라며 2002년 강예원과 찍은 영화 ‘마법의 성’을 언급했다.

구본승은 또 “쉬다 보니 쉬는 것도 재미가 있더라. 골프도 치고 운동도 했다”라며 “골프를 전문적으로 치는 건 아니고 골프 사업을 했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오늘(28일) 날씨, 찬바람에 아침 기온 뚝 '중부 내륙 서리'
☞ 에프엑스 '4 Walls', 넘사벽 클래스 '실험 정신 빛났다'
☞ 소녀시대 윤아, 화보 공개 '매혹적인 눈빛'
☞ [포토] 소녀시대 윤아, 화보 공개 '가녀린 몸매'
☞ [포토] 소녀시대 윤아, 청초한 매력 발산
☞ [포토] 소녀시대 윤아, 보호 본능 자극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