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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강민정 기자I 2015.04.06 07:05:18
여왕의 꽃 유승옥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섹시 노이즈’를 노렸나.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시청률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섹시 스타’ 유승옥을 깜짝 출연시켰다. 지난 주 방송에서 클럽 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고우리와 함께 요가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 사람의 몸매를 제대로 부각시켰다.

5일 방송된 ‘여왕의 꽃’에서는 극중 서유라(고우리 분)가 신부수업을 위해 요가 강습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라의 요가 수업을 참관하고 있던 인철(이형철 분)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미인이네. 늬집 딸인지 완전 비너스잖아”라고 흐믓해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최근 대세로 각종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 유승옥이 요가 강사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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