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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아이유, 이미숙 실종에도 "상관없다" 냉랭

연예팀 기자I 2013.08.19 07:22:38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아이유가 이미숙이 사라졌다는 사실에도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48회에서는 뺑소니 사고에 관련된 사실이 알려지며 위기에 몰린 송미령(이미숙 분)이 갑자기 자취를 감추는 그려졌다.

미령은 순신(아이유 분)을 키워준 양부 창훈(정동환 분)의 교통사고 때문에 경찰조사까지 받게 됐고 일도(윤다훈 분)는 “누님만 바라보던 나는 어떻게 하냐. 누님은 내 배우, 내 가족, 내 인생이었다. 누님이 알면 이렇게 할 수가 없다. 이제 혼자서 다 알아서 하라”며 속상해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미령이 사라졌고 일도는 순신을 찾아가 “누님이 전화도 받지 않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너한테 연락 안 왔냐. 불길하다. 이상하다”며 걱정했다. 그리고 순신은 “전 모른다. 제가 알 바 아니다”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순신은 자신에게 걸려왔던 미령의 부재 중 통화 내역을 보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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