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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마우스도 1집 발매 앞두고 '음원 유출'...'경악'

박미애 기자I 2008.06.15 09:52:59
▲ 마이티마우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에픽하이 자우림 트랜스픽션 등 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들의 잇단 음원유출 사고로 인터넷이 시끄러운 가운데 마이티 마우스도 똑같은 피해를 입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소속사 원오원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마이티마우스 1집의 음원이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며 “지난 13일부터 인터넷의 불법 P2P 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급속도로 새 앨범의 음원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원오원 측은 유통사인 엠넷미디어와 함께 인터넷상의 불법행위를 단소하는 패트롤 업체와 공유 및 포털사이트 등에 불법 유통되고 있는 음원을 차단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마이티마우스의 1집 ‘에너지’(Energy)는 16일 발매되며 원더걸스의 선예 클래지콰이의 호란 그리고 타이푼의 솔비 등 많은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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