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유럽 주식시장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런던 시장은 소폭 하락했다.
29일 런던의 FTSE는 직전 거래일보다 3.50포인트(0.07%) 떨어진 4919.00, 독일의 DAX는 8.29포인트(0.19%) 오른 4351.89, 프랑스의 CAC는 3.34포인트(0.08%) 오른 4081.65를 기록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M&A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았다. 사무실 청소업체 렌토킬은 덴마크의 사모펀드로부터 인수 제의를 받았다는 소식에 3.3% 올랐다.
스페인 2위 은행인 BBVA는 BNL 주식 85.7%를 스왑한다고 발표, 0.4% 올랐다.
ABN암로는 이탈리아의 방카 안토베네타를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로 1.4% 하락했다.
런던 시장에서는 리오틴토, BHP빌리톤, 안토파가스타 등 광산주들이 대부분 하락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등 제약주도 매도 공세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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