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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배종옥 "살쪄서 걱정" 돌직구에 이영자 '쩔쩔'

박한나 기자I 2019.11.23 00:05:43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영자가 우아한 센언니 배종옥과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배종옥과 만난 이영자와 매니저 송성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영자가 센언니 배종옥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질 것이 예고됐다.

이날 배종옥은 이영자와 ‘전참시’를 보고 좋아하게 된 매니저 송성호에게 밥을 사주겠다며 초대했다. 이에 이영자는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배종옥을 위해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등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배종옥과 만난 이영자의 반전 모습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센언니 배종옥이 “방송 보고 영자 씨 너무 살쪘다고 걱정했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이영자가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배종옥의 카리스마에 이영자는 순한 양으로 변해 오랜시간 함께한 매니저까지 깜짝 놀라게 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음식 주문을 주도하는 배종옥의 걸크러시 면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매니저는 “먹교수 이영자한테 메뉴를 추천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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