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진성욱(인천)의 추가골로 우승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레퀴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분 진성욱의 멋진 터닝슛으로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 20분 헤딩 패스로 권창훈(수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던 진성욱은 후반 2분 직접 골까지 터뜨리며 신태용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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