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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국제시장', 휴먼영화 역대 최다 오프닝 스코어..'열풍조짐'

강민정 기자I 2014.12.18 07:39:25
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첫날 1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국제시장’이 184,972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휴먼영화 사상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다.

‘변호인’과 ‘수상한 그녀’, ‘7벙방의 선물’ 등을 앞선 결과로 ‘국제시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음을 입증했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웃음과 감동의 완벽한 조화로 그려낸 스토리와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가슴 벅찬 메시지까지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배우 황정민이 청년부터 노인까지 모든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김윤진, 오달수, 라미란, 장영남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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