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90kg' 민경훈, -30kg 감량 도와준 다이어트 비법은?

김민정 기자I 2019.06.11 00:15:00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민경훈이 다어이트에 관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출연자들의 일화가 그려졌다.

이날 ‘동의보감에 기록된 천연 식욕 억제제’를 묻는 질문이 출제되자 정답을 맞추던 패널들은 자신의 다이어트 일화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했다.

이 가운데 민경훈은 “가장 많이 나갔을 때 90kg까지 나갔다. 30kg정도 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활동 안할 때였다. 그냥 스트레스받고 슬럼프도 오고 하니 음식을 막 먹고 해서 쪘다”며 “내가 뺐을 때 고구마만 먹었다. 그러고 3,4시간씩 운동했다. 빈혈로 쓰러진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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