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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일인 4일 하루 전국 1616개 스크린에서 40만4134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사회 등을 더한 누적관객수는 40만6928명이다. 1편인 ‘앤트맨’의 오프닝 스코어인 17만4587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담는다.
같은 날 영화 ‘마녀’는 7만3306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7만2286명이다. 이날 개봉한 ‘변산’은 4만3091명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시사회 등을 더한 ‘변산’의 누적관객수는 6만19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