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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은 1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전현무와 ‘스타골든벨’ MC로 호흡을 맞췄던 당시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채영은 “전현무는 ‘스타골든벨’의 꽃이었다. 아이돌 춤부터 애교까지 준비를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론 먹고 살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밉상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미용실에서 오랜만에 만났다. 이채영은 ”날 보더니 ‘채영아, 너 얼굴이 왜 이렇게 커졌니?’라고 묻더라. 그리곤 자신 옆에 서보라면서 보톡스를 추천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당시 보톡스에 빠져있을 때였다. 더 예뻐질 수 있으니까 추천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채영은 ”속으로 정말 꼴값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돌직구 발언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서우, 이채영, 이다인, 구하라가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