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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국과수 결과.."차체 결함 아냐. 사고 후 충격으로 뒷바퀴 빠져"

우원애 기자I 2014.10.25 06:00:00
레이디스코드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당시 논란이 됐던 차체 결함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감식 결과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그랜드 스타렉스 승합차를 차체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빠져 있어 차제 결함논란이 일었던 뒷바퀴는 사고 후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과정에서 빠진 것으로 최종 결론났다.

이에 경찰은 빗길 교통사고의 원인이 운전자의 안전 불이행으로 잠정 결론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달 3일 새벽 1시 20분께 전날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향하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고, 소정 애슐리 주니는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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