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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29일 오후 방송된 ‘마녀사냥’에서 ‘어린 여자는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시청자 사연을 듣고 “아는 형이 그러던데 나이가 들수록 어린 여자가 좋아진다더라”고 말했다. 또한 “나 역시 3~4년 전만 해도 아이돌에겐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아이돌이면 무조건 좋다”고 말해 ‘아저씨 다 됐다’는 말을 들었다.
MC들은 박재범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최종 결승에 오른 이는 아이유와 수지. 박재범은 마지막 결정을 두고 한동안 선택을 못하고 고민에 빠졌다. 결국 한 명을 선택한 후 ‘결정적인 이유’를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이날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편집이 필요할 것 같다”는 MC들의 만류에도 “편집하지 말아달라”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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